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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이 드라마화됐습니다.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기대도 큰데요.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낮에 뜨는 달’이 1% 시청률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낮에 뜨는 달’ 등장인물과 줄거리 그리고 웹툰 결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에 뜨는 달 기본정보
- 방송날짜 : 2023. 11.1 ~ 12.14
- 방송시간 :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 장르 : 판타지, 환생로맨스
- 편성 : ENA
- 연출 : 표민수, 박찬율
- 극본 : 김혜원, 정성은
- 출연 : 김영대, 표예진, 온주왕, 정웅인
- 스트리밍 : 티빙, 지니TV
- 원작 : 네이버 웹툰 혜윰 ‘낮에 뜨는 달”
낮에 뜨는 달 줄거리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에 기억을 잃은 한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웹툰 '낮에 뜨는 달'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해윰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조회수 7억뷰를 기록했습니다. 이 웹툰은 현대와 삼국시대를 오가는 로맨틱 판타지 스릴러 장르로, 완결 이후에도 평점 9.9를 받을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여대생 강영화가 짝사랑하던 이웃 친구 한민오의 남동생 한준오의 죽음으로 깨어나고, 삼국시대 가야를 평정한 신라 귀족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딸 한리타의 갈등과 사랑을 그렸습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는 이야기로, 과거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집니다.
낮에 뜨는 달 등장인물
한준오(김영대)
자타공인 대한민국 톱스타인 한준오는 아이돌 준비로 고등학교를 중퇴하였으며, 고급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입만 열면 참 없어 보이는 타입입니다. 열애설 무마용 공익광고 촬영 중 차량 사고로 한강에 추락하여 사망하고, 그 후에 지박령인 도하에게 몸을 빼앗겨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후 그는 소방관인 강영화를 목숨을 걸고 구하게 되고, 그녀에게 집착하며 그녀를 죽일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이는 철부지 망나니에서 엘리트 귀족인 원귀로의 업그레이드를 당하는, 비운의 톱스타의 이야기입니다.
도하(김영하)
왕의 총애를 받는 백전백승의 신라 대장군은 왕의 명령으로 가야를 멸망시킨 후, 가야 유민 출신인 한리타와 슬프고 잔인한 인연으로 만나게 됩니다.
강영화(표예진)
국내에는 드물게 존재하는 여자 소방 구조 대원은 3년 연속 무사망 기록으로 '기적의 소방관'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예 소방관 공익 광고 촬영장에서 우연히 한준오를 구한 후, 그의 집착과 계략에 휘말리게 되어 임시 경호원으로서 그를 보호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사람을 구하는 일이 천상의 업이었던 그녀에게는 전생의 업이라는 판타지가 끼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신입 경호원으로서 톱스타 한준오를 지키는 과정에서 상상도 못한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리타(표예진)
가야 대장군의 딸. 도하에 의해 가야가 멸망하고 가족이 몰살 당한 뒤 복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민오(온주완)
한준오의 친형이자 상장을 앞둔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준오를 톱스타로 키워낸 강하고 독한 남자입니다. 회사 일에는 칼 같은 태도를 보이지만 동생에게는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강영화에게 생명을 구해준 것에 감사하며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하지만, 준오가 진짜 준오가 아니라는 의심을 품게 되면서 모든 것이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석철환(정'웅인)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지은 죄에 짓지 않은 죄까지 뒤집어쓰고 연예계에서 영구 퇴출됐다. 한준오와 강영화의 주변을 맴돌며 두 사람을 점점 위기로 내몹니다.
낮에 뜨는 달 관전포인트
김영대 '도하와 한리타. 한준오와 강영화의 특별한 관계가 관전포인트'
김영대는 도하와 한리타의 관계, 그리고 한준오와 강영화의 관계를 '낮에 뜨는 달'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도하와 한리타는 신라 장군과 가야 대장군의 딸로서 적대적인 관계에 얽혀 있으며, 둘은 피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편, 현세에서 국민 남친 톱스타인 한준오와 기적의 소방관인 강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후 강영화가 한준오의 보디가드로 일하게 되며, 티키타카한 혐관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표예진 '시대를 오가는 전생과 현생에 얽힌 사연에 집중할 것'
표예진은 한리타와 강영화로서의 역할로 활약하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시대를 오가는 전생과 현생의 연결'을 꼽았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어떤 깊은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하며, 두 인물의 오랜 인연이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알아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합니다.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자신이 죽여야 할 여자를 사랑하게 된 지박령의 위험하고 애틋한 복수, 그리고 천오백 년 전부터 시작된 비극의 굴레가 현세까지 이어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애절하게 담아냅니다. 이 드라마는 신라시대와 현재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첫 방송이 임박할수록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