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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두뇌공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총정리

몰리92 2023. 1. 5. 01:58

KBS 드라마 두뇌공조가 <커튼콜> 후속으로 2023년 1월 2일 방영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입니다. 두뇌공조는 첫 방송 시청률 5.2%로 무난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두뇌공조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 모든 정보를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program.kbs.co.kr/2tv/drama/brain2023/pc/board.html?smenu=9725de&bbs_loc=T2022-0611-01-87965,read,none,1,833376

두뇌공조

악으로 뭉쳐 정의를 실현하는, 본격 뇌 탓 코믹 수사극

program.kbs.co.kr

두뇌공조 정보

공개일 : 2023년 1월 2일
방영시간 :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0분
국가 : 대한민국
회차 : 16부작 예정
극본 : 박경선
연출 : 이진서, 구성준
스트리밍 : wavve

두뇌공조 등장인물

신하루(정용화)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국내외 뇌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천재 뇌 과학자

법, 돈, 여자, 외로움, 죽음.... 말만 들어도 겸손해지는 이런거 하나도 안 무서운 진정한 용자.
자기가 쓰레기라 생각하는 상대에겐 자비심 1도 없는 무자비한 남자.
훤칠한 외모, 교주와 사기꾼 그 어딘가에 있는 말빨로 무장한 채 강자 약자 안가리고 평등하게 모두 까기 하는 당당한 모습은 그만의 매력포인트입니다. 그가 이처럼 세상 무서운 거 없고 무자비한데 매력적일 수 있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그가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금명세(차태현)

'이타적인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경사

겉모습은 껄렁껄렁 딱 생계형 비리형사인데, 착하다. 그것도 무지 착합니다. 투덜, 버럭하면서도 딱히 처지의 용의자들 뒤치다꺼리 외면 못하고 구시렁거리면서도 경찰서 궃은일 도맡아합니다. 장난기 장착한 눈빛과 잔망미 넘치는 행동으로 팀 분위기 업 시키는 것도 그의 몫입이다. 뻔뻔한 전처와 중2병 딸 사이에서 억울한 일을 종종 당하는데 '나는 왜 이리 호구쪼다처럼 사는 것인가...!' 자괴감에 이불킥을 하지만 훗날 깨닫게 됩니다. 착한것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라는 것울.

설소정(곽선영)

'소심한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팀장이자 법최면수사관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소한 일에도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소심녀인데 이런 본인의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김계장의 '짜증받이'가 될 때는 성격재고라도 해서 맞장 뜨고 사표 집어 던지고 나오는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김모란(예지원)

'성육과다 뇌'를 가진 명세의 전처

바람피우다 걸려 명세와 이혼한 후에도 양다리 세다리 걸치며 남자를 만납니다. 그 와중에도 명세에게 이런 저런 부탁을 하고 집을 드나느는 뻔뻔녀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었으니, 성육과다 뇌 때문인 것입니다. 신하루 박사 덕분에 성욕과다 뇌의 원인을 알게 됩니다.

황동우(정동환)

자신의 환자 일곱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교도수에 수감 중입니다. 어떤 금적적인 이득을 취하지 않고 그저 관능적인 기쁨을 위해 살인을 하는 극단적인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인물입니다. 뇌 기증을 빌미로 신하루 박사를 만나는 순간, 그를 파괴하고 싶다는 악마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신지형(김수진)

중년의 뇌가 되면서 이름이나 단어를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졌지만 감정통제가 잘 되고, 훨씬 긍정적이 됐습니다. 일찍 부모를 잃은 유일한 혈육 하루를 헌신과 노력으로 돌봤습니다. 특별한 뇌를 가진 하루가 별탈 없이 자라 뇌 과학자로 명성을 떨치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도 다 그녀의 덕입니다.

박치국(임철형)

다른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행동이 상황에 적절한지 판단하는 '자기인식 민감도' 높은 뇌를 가졌습니다. 이 때문에 상황이 변하면 행동도 금세 달라지는 인물입니다. 하루 부모와 대학동기로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하루를 살뜰히 돌봤고, 하루도 아버지처럼 따릅니다. 하지만 하루를 각별히 챙긴 데는 말 못한 죄책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길중(우현)

신경과학팀 신설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남자 갱년기 뇌의 특징인 뇌 시상하부 기능 저하로 성격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지에도 감정이입해 울컥하는 등 툭하면 눈물이 납니다. 부쩍 느껴지는 소외감에 사소한 일에도 노여움이 솟구치는데, 만만한 설소정 팀장을 화 받이로 활용하다 큰 붕변을 당합니다.

금이나(김아송)

뇌의 경찰관인 전두엽 미숙으로 빈번히 충동과 혼란에 사로잡히는 어디로튈지 몰느느 전형적인 10대의 뇌 소유자 입니다.

두뇌공조 인물관계도

두뇌공조 3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