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시청률

<환혼> 후속으로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9.1%, 수도권 시청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첫 방송 4.0% 시청률로 출발해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몰입니다. 그럼 일타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 부작 그리고 관전포인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일타 스캔들 기본정보

방영기간 : 2023년 1월 14일 ~ 2023년 3월 5일
방영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
장르 : 코미디
몇부작 : 16부작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연출 : 유제원
극본 : 양희승, 여은호
주요 출연진 : 정경호, 전도연

 

 

일타 스캔들 등장인물

남행선(전도연)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딸 남해이와 몸이 불편한 남동생을 돌보느라 선수 커리어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자랑은 학원 하나 안 다니고도 공부 잘하는 딸입니다. 그런데 그런 해이가 어느 날 쭈뻣쭈뻣한 모습으로 부탁들 해옵니다. 일타 강사 강의 하나만 들으면 안 되겠냐고 합니다. 이에 엄마로서의 실팩을 만회하고자 입시 열혈맘으로 변신합니다. 그러나 그 일타 강사와 사뭇 선정적으로 얽혀버리게 됩니다.

 

남해이(노윤서)

남행선의 딸이자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입니다. 시크한 말투에 묻어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왕 모시듯 가정의 중심이 되는 다른 수험생들과 달리 바쁜 엄마와 아픈 삼촌의 사정을 알기에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말도 못 꺼냅니다. 공부도 잘하지만 러브라인도 유니크한 편입니다.

 

 

 

 

남재우(오의식)

남행선 동생이자 남해이의 삼촌입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으며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일상의 규칙성과 반복서잉 어긋나는 걸 못 견뎌합니다.

 

 

 

 

 

김영주(이봉련)

국가대표 반찬가게 공동대표입니다. 행선의 절친이자 동업자고 과거 핸드볼도 함계 했습니다. 남자를 미치게 좋아하며 병약미 있는 남자가 이상형입니다.

 

 

 

 

 

 

 

정영순(김미경)

행선에게 국가대표 손맛을 물려준 선이네 고시식당의 주인이자. 행선의 엄마입니다. 노량진에서 식권을 팔아 홀로 식당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키우면서도, 굶주린 고시생의 뱃속을 띠세 해주던 손맛 좋고 마음씨는 더 좋은 치열의 은인이기도 합니다.

 

 

 

 

 

 

 

 

 

 

최치열(정경호)

수학 일타강사. 40만명의 학원 강사 중 1등으로, 한해 유발하는 부가 가치만1조 원입니다.돈뿐만 아니라 유명세도 연예인급입니다. 그의 강의를 드기 위해 피켓팅이 진행되며, 굿즈에 포토카드까지 판매됩니다. 하지만 높이 있는 만큼 위태롭습니다. 유쾌하고 열정적인 그의 모습은 강의실에서 뿐입니다. 그곳을 벗어나면 까칠하고 예민하고 타인에 무심한 인간이 되어버립니다. 무한 긍정의 자신감을 가진 남행성을 만나 일타 스캔들에 휘말립니다.

 

지동희(신재하)

최치열 연구소의 메인실장으로, 연예인으로 치면 매니저 겸 기획자입니다. 까다롭고 별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며 그 덕에 스카우트 제의가 빗발칩니다.

 

 

 

 

 

전종렬(김다흰)

치열과 대학 동기로 원칙주의에 깐깐한 성격 때문에 아이들에게 '졸렬이'로 불립니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학원 교재를 푸는 공교육의 현실에 답답하고 화나는데, 심지어 제 과목인 수학의 일타강사가 최치열이라니, 자존심이 상합니다. 한때는 교사로서의 사명과 꿈을 나눈 동기였는데 공부는 내가 더 열심히 한것 같은데 비교도 안 되는 재물과 존경을 얻었다는 것도 짜증나지만, 저에게도 상처로 남은 과거 어떤 일 때문에 치열에 대한 원망과 증오가 남아있습니다. 

 

 

 

장서진(장영남) / 이선재(이채민) / 이희재 (김태정)

첫째 희재 입시에 실패하고 충격을 받은 선재모가 강력히 주장해 선재 입시를 위해 사교육의 메카인 지금의 동네로 이사했습니다. 정보 파악을 위해 동네 엄마들 무리에 끼면서도 은근히 나는 다르다는 선을 긋는 선재모. 세상 도도하고 지성미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재수하는 척 하더니 히키코모리가 되어 방에 처박혀있는 희재,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는 선재. 울곧고 따듯한 해이와 해이 가족을 좋아합니다. 

조수희(김선영) / 방수아(강나언)

 수하 엄마. 모든 살림과 가정 행사를 수하를 중심으로 합니다. 학력 콤프렐스가 있기에 늦게 얻은 딸 수아의 목표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입니다. 수아는 그런 엄마를 백분 활용합니다. 가끔 튀어나오는 무식한 언행 때문에 내놓고 자랑하고 싶은 엄마는 아니지만, 입시 하는 동안은 쓸만한 상궁?정도로 생각합니다. 딱 봐도 여유없어 보이는 주제에 여유롭고 애들한테 인기도 많은 해이가 제일로 꼴 보기 싫습니다. 

 

이미옥(황보라) / 장단지(유다인)

단지엄마. 수아모 오른팔이지만 종종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녹은로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엄마로, 입시정보보다 모임에서 마시는 맥주가 좋습니다. 제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게 닮은 꼴. 단지는 칠판보다 치열의 미모에 관심이 가고, 단지모는 입시정보보다 모임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이 더 좋습니다.

 

일타 스캔들 인물관계도 

 

일타 스캔들 관전포인트 

전도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 될 것“

오랜만에 밝은 로맨틱코메디 장르로 돌아온 전도연은 ‘일타스캔들’만이 가자고 있는 따듯한 감성을 관전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이들이 함께 나누는 이야기, 나누는 음식 그리고 따듯한 마음을 강조하며 가족들에게 좋은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는 드라마가 될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정경호 “달콤쌉싸름한 로맨스, 그 자체”

수학 일타 강사를 연기한 정경호는 드라마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행선과 치열의 우당탕한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학생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이야기까지 전 세대에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관전포인트를 뽑았습니다. 또한 달달함맘 있는 게 아닌 쌉싸름한 무언가도 있다는 점도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더욱 재밌을 거라 전했습니다.

유제원 감독 “전도연과 정경호 두 배우의 캐릭터와 연기에 주목“

케미장인이라 불리는 유제원 감독은 전도연과 정경호의 활약을 강조했습니다. 두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새롭고 재밌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엿보인것은 물론이고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로맨틱 시너지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양희승 작가 “상당한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그들의 재미“

대본 집필을 밭은 양희승 작가는 두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각양각색 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 열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람에게 끼치는 정서적 영향력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일타 스캔들 8화예고

지금까지 일타 스캔들 기본정보와 함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그리고 관전포인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월 5일에 방영예정인 8화 예고편을 함께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