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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밀리터리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신병이 28일 시즌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군대 드라마라고 하니 D.P도 함께 떠오르는데요. 군대의 어두운 면을 현실적으로 다룬 D.P와는 달리 신병은 코믹하게 상황을 그려나가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은 신병 시즌2 몇부작인지 등장인물, 줄거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신병 시즌2 기본정보
- 장르 : 밀리터리, 블랙코미디
- 공개일 : 2023년 8월 28일
- 방송기간 : 2023년 8월 28일 ~ 2023년 9월 12일
- 방송시간 : 월, 화 오후 10시
- 몇부작 : 6부작
- 연출 : 민진기
- 극본 :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원작스튜디오 : 장삐쭈 <신병>
- 출연진 : 김지석,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전승훈, 장성범, 이정현, 이상진 외
- 채널 : ENA
- 스트리밍 : 지니 TV
신병 시즌2 소개
'신병'은 별별 놈들이 모인 신화부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입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선보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며, 지난해 7월 시즌1이 공개된 뒤로 남자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즌2는 일병으로 진급한 사단장 아들 '군수저' 박민석 앞에 원칙주의자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지석이 새롭게 합류하고, 분대장 최일구, 소대장 오석진, 일병 김상훈 · 김동우 · 임다혜는 시즌1에 이어 함께 등장합니다.
신병 시즌2 등장인물
오승윤(김지석)
2중대에 새로 부임한 중대장으로 육사 출신의 지독한 원칙주의자입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FM으로 무장했으며 신화부대원을 특급전사로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입니다.
박민석(김민호)
사단장 아들로 '군수저'를 쥐고 입대한 뒤 어리바리 신병 시절을 지나 드디어 일병으로 진급합니다. 그
래서 나름 이제 군 생활에 적응하고 자신 있게 군 생활을 이어갑니다. 어리바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성격으로 킹받지만 사랑스러움이 있습니다. 시즌2에서는 킹블리로 불리는 것이 그의 목표입니다.
임다혜(전승훈)
시종일관 무표정, 일정한 음절로 말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김상훈(이충구)
츤데레 살림꾼. 배운 건 많지만 실전에 약한 인물입니다. 그런 상훈이의 성장이 열정 가득 중대장을 만나 가속화됩니다. 변화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병호(강효승)
체대 출신의 초특급 이등병입니다. 건강한 체격부터 센스까지 겸비한 에이스 중의 에이스입니다. 체대 출신답게 늘 빠릿빠릿하며 당당한 태도를 선보입니다.
최일구(남태우)
전작에서 그의 귀찮음과 불평의 수치가 10 중에 5였다면, 시즌2에서는 9가 됩니다. 이제 전역이 얼마 안 남았기에 그 수치가 극에 달아있습니다.
신병 시즌2 관전포인트
신화부대 개조할 뉴페이스 김지석 출격
'신병 2'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로, 신화부대 개조 작전에 돌입한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등장과 함께 더 강도 높아진 박민석(김민호 분)의 병영 생존기를 그립니다.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의 군생활은 원칙주의자 오승윤의 등장으로 더욱 격동적이게 되며, 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김지석과 김민호는 '변화'를 주요 관전포인트로 제시하며, 신화부대와 간부와 병사들 사이의 변화, 그리고 박민석 캐릭터의 성장을 기대하라고 전했습니다.
미친 코믹 앙상블 레벨업
'신병 2'는 뉴페이스 김지석과 원년 멤버들이 펼쳐지는 완벽한 팀워크와 전우애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각됩니다. 신화부대를 개혁하겠다는 원칙주의자 오승윤에 맞서 신화부대원들의 활약과 변신, 그리고 1 생활관 멤버들의 코믹호흡이 시청자들을 웃음으로 이끌 것입니다. 이정현과 장성범의 재회, 그리고 융통성 없는 소대장 오석진 역 이상진 등 다양한 캐릭터가 독특한 매력으로 하드캐리하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김민호는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와 코믹 앙상블을 기대하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생활관 벗어난 병영 생활과 확장된 이야기
'신병 2'는 시즌1에서 다루지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병영 생활, 신화부대원들의 숨은 사연 등을 확장하여 그립니다. 특히, "훈련의 꽃"인 유격 훈련이 중요한 에피소드로 다뤄지며, 배우들이 실제 유격 훈련 이상의 고된 촬영을 완벽하게 수행한다고 민진기 감독은 밝혔습니다. 장삐쭈 작가는 스케일감이 시즌2의 주요 변화라고 강조하며, 악마선임 강찬석의 컴백과 계급전쟁 등 새로운 요소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민진기 감독은 '신병 2'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반전'과 '변화'를 제시하며, 지속적인 긴장감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